랩지노믹스 (084650) : 재무는 애매하지만, 키트 신약 미국진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하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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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는 애매하지만, 키트 신약 미국진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하려는 곳.

[요약]
: 시총 3,044억 원
:  루하가락티코스 유한회사라는 곳이 16.16% 지분을 갖고 있다.
: 재무 코멘트 - 매출 및 영업이익이 많이 떨어졌다. 부채비율도 올랐다. 일단 패스한다.
: 사업 - 산전 기형아 검사, 암 유전자 검사, 염색체 이상 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등 다양한 유전체 분자 진단 사업 영위, 국내 DTC 유잔자 시장 점유율 99%
: 분자진단/유전자 검사서비스가 52.99%, 일반진단이 31.89%
: 파트너사 -  미국 클리아랩 인수 예정, 영국 면역항암제 개발사 옥스박스에 투자

[재무 추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많이 떨어졌다. 부채비율도 올랐다. 일단 패스한다.

[전자공시] 루하가랅티코스 유한회사라는 곳이 16.16% 지분을 갖고 있다.

[차트] 거래량 증가하면서 튀었는데, 이 때 들어가면 불나방이려나 하는 걱정도 있다. 

[뉴스]

제놀루션, 랩지노믹스와 美 분자진단 시장 '협공'
제놀루션(225220)이 분자진단, 액체생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등 진단사업 전반에 걸쳐 랩지노믹스(084650)와 협력한다. ‘클리아 랩(미국 실험실표준인증연구실)’을 인수해 미국 시장을 겨누고 있는 랩지노믹스의 사업 계획을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제놀루션은 향후 지분 스왑 등의 방식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랩지노믹스에 고수익 투자자 매수세
랩지노믹스(084650)에 고수익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 회사가 프로탄바이오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등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탄바이오는 조제열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2007년 설립한 회사로 폐암 조기진단 키트에 필요한 바이오마커(생체 표지자) 특허와 항원·항체·면역진단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신성장동력 ‘신약개발’ 투자 확대

랩지노믹스(084650)가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신약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연구도 순항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서비스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랩지노믹스가 투자한 미국 항암T세포치료제 개발사 메디진은 최근 미국에서 연부조직육종(Soft Tissue Sarcoma)을 대상으로 말초혈액유래 항암T세포 치료제(PBTL)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준비를 위해 다수의 위탁생산(CMO)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메디진에 투자를 집행해 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에이비온에 5억원 투자…미국 진출 협력

랩지노믹스는 에이비온이 발행한 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손잡은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에이비온이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이비온은 동반진단을 중심으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이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ABN401과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ABN201 등을 개발 중이다. ABN401은 미국 등에서 임상 2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