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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060280) - (매수) 재무도 좋고, 국내에서는 의료로봇으로 제일 좋은 회사인 듯

종목 간단 분석

by 째애 2023. 7.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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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도 좋고, 국내에서는 의료로봇으로 제일 좋은 회사인 듯

[요약]
: 시총 7,552억원
: HY가 한국야구르트라는데? 지분율 29.5%
: 재무 코멘트 - 의료로봇사업부문(큐비스-조인트, 큐비스-스파인, 모닝워크), 임플란트사업부문(인공관절보형물인 임플란트), 무역사업부문
: 사업 -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인터넷 핵심망, 접속망 구축산업),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 무역 58.8%, 의료로봇 28.2%, 임플란트 13%
: 파트너사 -  팔도의 손자회사, 미국 관계사인 TSI와 큐비스 조인트 FDA신청 진행

[재무 추이] 재무 좋음! 매출도 오르고 있고, 영업이익도 오르고 있고, 부채비율도 11%대로 줄어들었음.

 

[전자공시] HY가 한국야구르트라는데? 지분율 29.5%

 

[차트] 더 오를 것 같다. 6월 이후로 지속 상승추세였고, 6월 22일 급등 후에도 하락했으나 지지를 잘 받고 있기 때문

 

[뉴스]

인간보다 정교한 수술로봇 시대 온다

로봇 수술로 가장 유명한 곳은 인튜이티브서지컬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수술로봇 다빈치는 세계 시장에서 과반을 차지한다. 매출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의료로봇 기업 중 57%를 차지한다. 국내에서는 큐렉소가 가장 앞서 있다. 큐렉소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공관절 수술로봇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척추 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보행 재활로봇 '모닝워크', 상지 재활로봇 '인모션' 등이 있다.

큐렉소의 수술로봇은 환자에게서 획득한 의료용 진단 영상을 사용해 3D 뼈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토대로 수술 전 환자의 뼈 상태를 확인해 적합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다양한 절삭 방법이 있어 선택할 수 있고, 수술 중 실시간으로 수술 계획을 변경하고, 절삭 경로를 벗어나거나 로봇의 움직임이 의심되는 경우 로봇의 위치 정보를 복구할 수 있다.

의료로봇 시장 성장에 큐렉소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2020년 18대, 2021년 30대, 2022년 62대를 판매했다. 올해 1분기에는 23대를 판매했다. 이 밖에 인도와 일본에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AI를 활용한 의료로봇도 개발하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신민아는 알까…'주가 2배' 급등한 큐렉소[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야쿠르트 대명사’이자 신민아가 광고 모델인 hy는 왜 로봇 기업의 최대주주가 됐을까. 25일 hy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창립 이념인 ‘건강사회건설’을 실천하기 위해 토털 헬스 서비스 제공이라는 큰 꿈을 갖고 인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10여 년 전 인수 당시 국내 의료로봇 연구는 같은 분야의 세계 기준에 한참 못 미쳤으나, 원천기술을 개발하면 인구 고령화에 따라 커지는 의료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 봤다”고 인수 배경을 밝혔다. 실제 큐렉소는 오랜 투자와 연구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의 국산화를 이뤘다.

기업 지배구조는 어떻게 될까. hy의 모회사는 비빔면으로 유명한 팔도다. 25일 기준 팔도가 hy 지분의 40.83%를 갖고 있다. hy는 종속기업으로 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회사 비락(지분율 100%), 교육회사 NE능률(45.36%), 제이레져(티클라우드CC 100%), 큐렉소(30.5%)가 있다. 즉, 큐렉소는 팔도의 손자회사인 것이다.

 

[특징주] 의료로봇 큐렉소, 마이크로소프트 AI 수술 협력 이어 투자 기대감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MS가 매 해 100여 곳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맺는 프로젝트를 벌이는 가운데 수술용 의료로봇 업체 큐렉소와 사업을 위해 최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사용서비스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검토 및 준비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소식이 나오며 주가는 20일부터 오늘까지 상승세다.

큐렉소는 2006년 의료업계에 첫발을 디뎌 2011년 한국야쿠르트에 인수된 회사다. 2017년까지는 매해 1~2대 로봇을 판매하는 데 그쳤지만, 2017년 현대중공업 의료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수술용 로봇 회사로 두각을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고가 수술 로봇을 2020년 18대, 2021년 30대, 지난해엔 62대로 두 배 이상 판매하면서 2022년 650억원 매출 가운데 로봇 사업으로만 212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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