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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9 주요 뉴스 정리 : 원전, MS관련주, 삼성전자, 애경, HD현대중공업 + 추천도서

일별 뉴스 정리

by 째애 2023. 7. 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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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관련 주 : 솔트웨어, 이스트소프트, 큐렉소, 이수페타시스, 디모아

 

신규 원전 계획, 6개월 앞당겨 세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2023년 제4차 전력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제11차 전기본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2년 단위로 수립되는 전기본은 15년에 걸쳐 적용될 전력 수급 전망, 송·변전 설비 계획 등을 담는다. 산업부는 2024~2038년 전력 수급 계획이 담기는 11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 건설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 용인시 시스템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등 장기적으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1차 전기본은 이달 말 조기에 수립 절차에 착수해 기존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내년 상반기 마무리할 방침이다.

 

"양자컴 10년내 상용화" MS, 구글·IBM에 도전
구글과 IBM이 주도해온 양자컴퓨터 시장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도전장을 던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MS는 10년 내에 양자컴퓨터를 상용화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체탄 나야크 MS 양자 하드웨어 기술연구원 겸 부사장은 "10년 내에 신뢰할 수 있고 실용적인 양자 슈퍼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섞여 있는 '양자 중첩' 등을 이용하는 컴퓨터로, 현존하는 슈퍼컴퓨터가 풀어내는 데 수백 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몇 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美전략핵잠 42년만에 한국 왔다…이종섭 “확장억제 공약 행동으로”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전략핵잠수함(SSBN)인 켄터키함이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 날인 18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국측 SSBN이 한반도에 기항 한 것은 지난 1981년 3월 로버트 리 이후 42년여 만이다.
국방부는 켄터키함의 부산 기항 기간 중 미국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尹, 연이틀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예산 투입 많이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북 예천의 산사태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18일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의 축사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귀국 후 연이틀 현장을 찾으며 피해 복구를 위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단독] LG엔솔이 뭘 봤길래 돈을…스타트업 찾아다니며 지분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스타트업에 잇따른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배터리 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민테크’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분투자를 시행했다.

SK E&S - CJ대한통운 물류센터 공동조성
SK E&S가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액화수소 기반의 친환경 수소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18일 SK E&S는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CJ대한통운·한국복합물류·SK플러그하이버스와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다음은 포스코그룹주?…2차전지 기대감에 주가 ‘쑥’
대표적인 철강주로 분류되던 포스코그룹이 2차전지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그룹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 사업인 철강에 이어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서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모습이다.

“중국인 마음을 사로잡아라”...한국 최고기업에 내려진 특명
오는 26일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5세대(갤럭시Z폴드5·플립5)를 공개하는 언팩행사를 사상 최초로 서울서 개최하는 가운데, 삼성의 이번 전략이 폴더블폰의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단독] 이재용, 머스크 만나 담판…'테슬라 칩' 삼성이 만든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자율주행 칩 ‘HW 5.0’ 생산을 삼성전자에 맡기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을 설득한 게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자율주행 동맹’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美·日서 대박…애경, 실적 청신호
애경산업이 해외에서의 잇단 ‘대박’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급증해 뷰티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애경산업은 올해 상반기 미국 e커머스 업체 아마존에서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현지 수요에 맞춰 특화한 새 상품을 내놓은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1, 캐나다 블루 암모니아 투자…구자용 회장 "청정 수소 도입"
국내 2위 액화석유가스(LPG) 유통업체 E1이 블루(청정) 암모니아 도입에 나선다.

E1은 18일 개발업체인 하이드로젠캐나다와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투자 및 도입 확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E1은 이 프로젝트에 1000만캐나다달러(약 100억원)를 투자해 100만t 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공급 물량 확보에 나선다. 2028년 국내 도입이 목표다.

철원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긴급 방역조치

한화큐셀 "태양광 넘어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진출"
태양광은 글로벌 발전설비 용량에서 2026년 천연가스를 앞지르고, 2027년엔 석탄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D현대중공업, 친환경선박 시장 선점 박차
HD현대중공업이 암모니아 추진 선박을 건조하는 데 필수인 중형엔진을 내년 말까지 독자 생산할 방침이다.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각광받는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내년 상반기 각국 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엔진 형식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형식승인은 해당 설계로 엔진을 제작해도 된다는 인증이다.

"차별화된 효능 확인"…'알츠하이머' 정복할 신약 나오나
국내 바이오기업 엔케이맥스의 미국 자회사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의 폴 송 대표(사진)는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IC)’에서 기자와 만나 “임상 1상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SNK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에스엠솔루션즈-시높시스,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공급 협약 체결
소프트웨어 보안 및 품질 점검 전문 기업인 에스엠솔루션즈(대표 김상모)가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선도업체인 시높시스 SIG(Software Integrity Group)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수상 경력이 빛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앞세워 '빅 바이오텍' 도약"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의 경쟁력 확대와 신규 모달리티(약물전달기전) 확보로 3년 뒤 150억달러 가치의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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